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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년 만에 '출생아·합계출산율' 반등...지난해 혼인 증가율 '역대 최대' / YTN

2025-02-26 955 Dailymotion

9년 만에 출생아와 합계출산율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혼인 증가율은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통계청은 혼인 증가 추세가 이어지면서 올해도 합계출산율이 0.70명대를 웃돌 것으로 전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오인석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통계청은 지난해 출생아 수가 23만 8천 3백 명으로 1년 전보다 8천 3백 명 늘었다고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출생아는 지난 2016년 이후 재작년까지 계속 감소했지만 지난해 반등했습니다. <br /> <br />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은 0.75명으로 1년 전보다 0.03명 증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합계출산율도 2016년 1.17명을 기록한 후 줄곧 떨어지다 재작년 0.72명까지 하락했지만 지난해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첫째아는 14만 6천 1백 명으로 7천 7백 명, 둘째아는 7만 5천 9백 명으로 1천 5백 명이 각각 증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30대 초반 엄마의 출생아 수는 8천 2백 명, 30대 후반은 2천 8백 명 증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시도별 합계출산율은 세종과 전남이 1.03명으로 가장 높았고, 서울은 0.58명으로 가장 낮았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혼인은 22만 2천 422건으로 1년 전보다 2만 8천 765건이 늘어 14.9%의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는 1970년 통계 작성 이후 최대 증가율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12월 혼인 건수는 2만 2천 519건으로 28.1%, 4분기 혼인은 6만 651건으로 20.7% 각각 증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통계청은 올해 합계출산율도 혼인 증가 등의 영향으로 0.7명대를 웃돌며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사망자는 35만 8천 4백 명으로 1년 전보다 5천 8백 명 증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출생아에서 사망자를 뺀 인구 자연증가는 지난해 -12만 명으로 5년째 감소세가 계속됐습니다. <br /> <br />YTN 오인석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기자:정철우 <br /> <br />영상편집:이정욱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오인석 (insukoh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5022612132296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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