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발 속에 마약을 숨겨 몰래 나가려던 남성이 콜롬비아 당국에 적발됐습니다. <br /> <br />콜롬비아 경찰은 현지 시간 24일 카르타헤나 공항에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출국하려고 했던 40대 남성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검색대에서 이상을 감지하고 남성의 가발을 잘라낸 경찰은 캡슐 19개에 나눠 담은 코카인 220그램을 발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는 400여 명이 투약할 수 있는 양으로, 시가로 따지면 천5백만 원어치라고 현지 경찰은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남성은 전에도 마약 밀수 혐의로 두 차례 적발된 적이 있다고 경찰은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도원 (doh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0226090931988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