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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재명 선거법 2심 3월 26일 선고

2025-02-26 4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이재명 대표 항소심 결심 공판이 조금 전 끝났습니다. <br> <br>다음달 26일 오후 선고하기로 했습니다. <br> <br>이 대표의 최후 진술도 방금 끝났습니다. <br> <br>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<br> <br>송정현 기자, 이 대표 항소심 선고를 앞둔 최후 발언, 내용 전해주시죠.<br><br>[기자]<br>네 이 대표의 조금 전 7시 13분 부터 이 대표의 최후 진술이 진행 중입니다. <br> <br>재판부는 다음달 26일 선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><br>이 대표는 최후 진술에서 자신의 기억이 사실과 일부 다르다고 해서 처벌하는 건 부당하다는 점을 참작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. <br> <br>이 대표는 성남시장 업무를 "백만 도시의 시장이 하는 일"이라며 "제가 뭘 기억했는지 안했는지, 설명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"고 호소했습니다. <br> <br>백현동 용도변경이 국토부 협박 때문에 이뤄졌다고 허위 발언한 혐의도 부인했습니다. <br> <br>"협박은 제가 과하게 표현한 것"이라며 "점잖게 압박이라고 했는데 말하다 보니 협박이라고 해서 문제의 발언을 하게 된 것"이라고 해명했습니다. <br> <br>국정감사장에서 즉흥적으로 답변한 것으로, 역시 처벌 대상이 아니라고 한 겁니다. <br> <br>앞서 변호인단도 마지막 변론을 펼쳤는데요. <br> <br>1심에서 결정적 증거로 인정됐던 국토부 공문을 반박하는 데 집중했습니다. <br> <br>공문에는 백현동 개발 당시 용도변경을 성남시가 재량으로 하라고 적혀 있었는데요. <br> <br>변호인단은 그 이전에 이미 공공기관 이전이 국책사업으로 추진돼, 성남시가 용도변경을 하지 않으면 불이익을 받을 상황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> <br>지금까지 서울고등법원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 강철규 조세권 <br>영상편집: 이희정<br /><br /><br />송정현 기자 ssong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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