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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오른손에 멍자국…마크롱과 악수 때문?

2025-02-26 0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올해 일흔 여덟의 트럼프 대통령, 오른손에 선명한 멍자국이 포착됐습니다. <br> <br>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악수 기싸움을 벌인 탓일까요? <br> <br>서주희 기자입니다. <br><br>[기자]<br>백악관을 찾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만나 악수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. <br> <br>무려 17초나 악수를 하며 신경전을 벌였습니다. <br> <br>모두발언 때도 두 정상은 서로 손을 꽉 움켜쥐었습니다. <br> <br>[도널드 트럼프 / 미국 대통령(현지시각 그제)] <br>"마크롱은 저를 제대로 팔아먹었습니다. 그는 참 똑똑한 고객입니다." <br><br>그런데 트럼프가 악수를 한 오른손 등 전체에 시퍼런 멍이 든 것이 카메라에 포착 됐습니다.<br><br>마크롱과 심한 기싸움의 결과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. <br> <br>이를 의식한 듯 트럼프는 다음 날 왼손으로 오른손 등을 가리며 신경 쓰는 모습도 보였습니다. <br><br>트럼프의 멍든 손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화제가 되자 백악관은 대변인 명의로 "매일 하루 종일 일하고 사람들과 악수하기 때문"이라며 해명까지 내놨습니다.<br> <br>하지만 지난해에도 트럼프의 오른손에서 여러 번 멍 자국이 포착되면서 일부 매체들은 건강 이상설을 제기하고 나섰습니다. <br><br>영국 데일리메일은 "일흔 여덟 고령임을 감안해 골관절염이나 정맥 주사 자국일 가능성도 있다"고 보도했습니다.<br> <br>트럼프는 지난 해 대선 과정에서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을 '고령 리스크'로 공격했는데 정작 자신은 지금까지도 건강 기록을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서주희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 : 이은원<br /><br /><br />서주희 기자 juicy12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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