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최종 변론기일에서 '간첩법'이 거론되기도 했는데, 오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선 논쟁이 벌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간첩법 개정안의 조속한 상정을 요구하는 국민의힘을 향해, 더불어민주당은 비상계엄 사태 때문에 일정이 지연된 거라며 맞섰습니다. <br /> <br />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유상범 / 국민의힘 의원, 법사위 여당 간사 : 얼마 전에는 중국인 유학생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와서 우리 항공모함을 드론 촬영하고 군부대를 촬영하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. 조속히 '간첩법'과 관련돼서는 전체회의에 상정을 해서 위원장이 말한 대로 공청회가 필요하다면 공청회를 여는….] <br /> <br />[정청래 / 국회 법제사법위원장, 더불어민주당 : 내란사태가 벌어져서 물리적으로 공청회를 할 시간이 없었어요. 양쪽 간사들이 간첩법에 대해서 공청회 일정을 잡아 주시기 바랍니다. 마치 민주당이 간첩법을 반대해서 계엄을 일으킨 것처럼 하는 국민의힘과 윤석열 내란수괴 피의자는 그 부분에 대해서 사과하시기 바랍니다.]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227062956033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