창단 80주년을 맞은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지휘자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향은 오늘 차세대 지휘자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최한다며 연습실을 공개하고 기자 간담회를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사흘간 진행되는 지휘자 펠로십은 사전 심사를 거쳐 선발된 8명의 신진 지휘자가 서울 시향의 음악감독인 얍 판 츠베덴의 개별 지도를 통해 지휘법과 곡 해석 등을 배웁니다. <br /> <br />츠베덴 지휘자는 한국 젊은 인재들이 많다는 걸 알리고 싶고 이들이 훌륭한 지휘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향 단원들의 투표를 거쳐 최종 우승한 지휘자는 28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오케스트라를 지휘할 기회가 부여되고 부지휘자로 선임될 수 있는 특전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프로그램에는 최재혁과 김리라, 김준영 등 국내외 무대에서 실력을 쌓아온 젊은 지휘자들이 참여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별 공연은 전 석 초대 공연으로 진행되며, 서울시향 누리집을 통해 지난 11일 진행된 초대 신청이 30분 만에 마감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광연 (ky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5022616091728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