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달 편의점 홈페이지에서 9만여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GS리테일이 홈쇼핑 웹사이트도 해킹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GS리테일은 운영 중인 모든 인터넷 사이트의 최근 1년간 접속 기록을 분석한 결과 홈쇼핑 웹사이트에서도 지난해 6월 말부터 지난 13일까지 같은 수법으로 158만 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정황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에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개인정보는 이름과 성별, 생년월일, 연락처, 주소, 개인통관고유부호 등 10개 항목입니다. <br /> <br />다만 멤버십 포인트와 결제 수단 등의 금융 정보는 유출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GS리테일은 해킹을 시도하는 IP와 공격 패턴을 즉시 차단하고, 홈쇼핑 웹사이트 계정에 로그인할 수 없도록 잠금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최고경영진이 참여하는 정보보호 대책 위원회를 발족해 이번 사고를 조속히 수습하고 이후 해당 조직을 상설 운영해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황혜경 (whitepaper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50227224957653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