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찬반 시위가 대학가를 휩쓰는 가운데, 서강대에서도 양측 집회가 동시에 열려 물리적 충돌 없이 마무리됐습니다. <br /> <br />서강대 재학생들을 포함한 탄핵 찬성 측 단체는 어제(27일) 서강대 정문에서 탄핵 촉구 집회를 열고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긴 팻말을 들고 시국 선언문을 낭독했습니다. <br /> <br />같은 시각 서강대 학생을 비롯한 탄핵 반대 단체는 서강대 후문에서 탄핵 반대 집회를 열고 탄핵은 원천무효라는 내용이 담긴 팻말을 들고 발언을 이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두 단체의 집회가 다른 장소에서 열렸고, 학교도 외부인의 출입을 막으면서 물리적 충돌은 빚어지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태인 (ytaein@ytn.co.kr)<br />촬영기자 이수연<br />진수환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228001311472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