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때 관광 활성화와 국제학교 입학 수요 등으로 주목받던 제주도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으며 올해는 분양이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27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지난 1~2월 제주도 아파트 분양 가구 수(일반분양 기준)는 0으로, 이날 현재 기준으로 연말까지의 분양 계획도 전혀 없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제주에 아파트 공급이 완전히 끊기는 것은 리얼투데이가 분양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0년 이래 처음입니다. <br /> <br />이러한 공급 절벽은 최근의 시장 상황을 볼 때 예상된 결과라는 것이 업계 평가입니다. <br /> <br />인구 유입 및 외지인 투자 축소 등으로 시장 전망이 불투명해지며 아파트 가격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어서입니다. <br /> <br />제주 인구는 지난 1월 말 기준 66만9천460명으로, 2019년 이후 6년만에 67만명 밑으로 내려갔습니다. <br /> <br />분양업계에선 당분간 시장이 살아나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. <br /> <br />제주 이주 열풍이 꺾인 분위기인 데다 내수 경기마저 가라앉아 부동산 시장 반등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리얼투데이 관계자는 "최근 제주도를 찾는 이들이 감소하는 움직임이 보인다"면서 "내수 경기가 침체하고 부동산 가격까지 하락하면서 외지인 투자 비율도 줄어 건설사들이 아파트 공급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어려운 상황"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자막편집 : 정의진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22808182826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