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내일 집회에는 탄핵 찬반 진영 양 측 모두에 총집결령이 내려진 상태입니다. <br> <br>여야 정치권도 거리로 나가 지지층 규합에 나섭니다. <br> <br>국민의힘 의원 60여 명이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> <br>내일 연단에 서는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는 총력전을 예고했습니다. <br> <br>최다함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탄핵 반대 집회의 대표 스피커로, 일침을 날려온 전한길 씨. <br> <br>[전한길 / 한국사 강사(지난 22일)] <br>"헌법재판관님들 이 국민들의 요구를 외면하지 말아 주십시오. 국민들의 소망을 외면한다면 당신들은 천벌을 받게 될 것입니다." <br> <br>내일도 대규모 탄핵 반대 집회에 연사로 나섭니다. <br> <br>다만 가족 동의가 없다면 마지막 스피치일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. <br><br>[전한길 / 역사강사] <br>"집회는 3·1절까지만 하고 그 다음에 (가족) 동의를 구한다면은 3·1절 이후에도 참석할 것 같습니다." <br> <br>앞으로 연사로 나서지 않는다해도 유튜브를 통해 윤 대통령 지지 활동은 이어간다고도 전했습니다. <br> <br>[전한길 / 역사강사] <br>"집회가 아니더라도 학생들 2030 세대를 위해서 계속해서 투쟁을 해 갈 것입니다." <br> <br>전 씨는 본인이 주장해 온 계몽령 관련, 선관위 비리 등은 또 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> <br>[전한길 / 역사강사(지난 15일)] <br>"아홉번째 계몽령! 선관위! 1200여 건의 인사비리, 부실관리 투성이 선관위!" <br><br>[전한길 / 역사강사] <br>"선관위 비리에 관한 거. 왜냐하면 2030세대는 공정과 상식이 무너지면 가장 분노하잖아요. 고위직 자녀라고 해가지고 부모 찬스로 들어가는 것은 저는 용서할 수가 없죠." <br> <br>내일 여의도에서 오후 1시 열리는 탄핵 반대 집회에는 역사강사 전한길 씨 외에 나경원, 윤상현, 장동혁 등 현역 국민의힘 의원들도 대거 참석할 예정입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최다함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: 이희정<br /><br /><br />최다함 기자 done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