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번에는 런던으로 가보겠습니다. 조수현 특파원! <br /> <br />이번 주 유럽에서 가장 주목되는 이슈는 무엇인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을 끝내기 위한 협상 시계가 숨 가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스타머 영국 총리와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,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미국 방문에 이어 모레는 이곳 런던으로 유럽 지도자들이 모이는데요. <br /> <br />우크라이나 광물 개발과 안전 보장 방안, 나아가 유럽의 안보 미래에 대한 논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유럽 취재의 거점이 된 런던지국은 그동안 우여곡절이 적지 않았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YTN 런던지국이 처음 세워진 것은 1995년인데, 이후 공백기를 거쳐 런던올림픽을 앞둔 2010년 부활했습니다. <br /> <br />2016년엔 프랑스 파리로 유럽 지국을 옮겼다가 지난해 11월 다시 런던으로 돌아오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런던은 뉴욕과 함께 세계 양대 금융 중심지로 꼽히고, 재영국 한국인도 3만9천여 명에 이릅니다. <br /> <br />영국은 유럽연합에서 탈퇴했지만 미국의 강력한 동맹이자 NATO의 핵심 회원국으로서 국제무대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해 왔습니다. <br /> <br />이는 YTN 유럽 지국을 다시 런던에 두게 된 배경과도 연결됩니다. <br /> <br />역대 유럽 특파원들은 2015년 파리 테러와 2017년 런던 테러, 유럽 내 주요 선거와 영국의 브렉시트 과정 등을 신속하게 전해드렸습니다. <br /> <br />세계 최대 규모의 안보회의인 뮌헨안보회의에서 벌어지는 숨가쁜 외교전도 주요 취재 이슈였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역사적인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은 스웨덴 현지에서 직접 보도했는데요. <br /> <br />경제안보 환경이 불안한 시기에 맞닥트린 트럼프 2기 출범과 유럽의 대응, 우크라이나 전쟁 등 세계 질서를 좌우할 현안들을 집중 보도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앞으로도 YTN 런던지국은 이 같은 유럽 각지의 현안들을 빠르고 생생하게 전달해드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: 유현우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수현 (sj102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0228221144671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