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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·중 패권 최전선...한중가교, '평양지국' 역할도 / YTN

2025-02-28 72 Dailymotion

이번엔 중국으로 가봅니다. 강정규 특파원! <br /> <br />G2로 성장한 중국은 미국과 패권 경쟁의 최전선이죠, 최근 주요 이슈는 뭔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중국은 다음 주 연례 정치행사 '양회'를 앞두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말한 다음 달 4일 '10+10%' 관세부과도 양회 개막식 날짜에 맞춘 셈인데요. <br /> <br />미국과 관세전쟁 국면 속에 중국 당국이 올해 어떤 작전 계획을 내놓을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민주국가와 다른 언론환경을 지닌 중국에서 취재하는 베이징 지국, 언제 문을 열었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제가 손에 쥐고 있는 게 중국 외교부에서 발급한 일종의 '지국 개설 허가증'입니다. <br /> <br />2001년 1월 11일 날짜로 돼 있으니까, 올해로 만 24년 동안 24시간 뉴스를 전해온 셈입니다. <br /> <br />YTN 베이징 지국이 지금 같은 인력과 장비를 갖춘 사무실을 연 건 2004년 9월 15일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그로부터 딱 1달 만에 탈북자 20명이 주중대사관 담을 넘는 장면을 단독 촬영하는 성과를 냈습니다. <br /> <br />북핵 6자 회담과 김정일·김정은의 방중, 북중 접경 출장 등 '평양지국' 역할도 맡아 왔습니다. <br /> <br />2008년 쓰촨 대지진과 티베트·위구르 소요 사태 때도 어김없이 현장에 달려가 실상을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저는 한중수교 30주년인 2022년, 제로 코로나 방역 통제를 뚫고 8번째 특파원으로 베이징에 왔는데요. <br /> <br />예전만 못한 경제협력과 사드 보복에 바닥을 친 한중관계를 상징하듯 교민 수는 1/10로 줄었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 당국의 취재 제약은 물론, 중국 기사라면 덮어놓고 욕하는 국내 여론도 극복 대상입니다. <br /> <br />미중 대결 최전선에서 앞으로도 검증할 건 하면서 놓쳐선 안 될 중국뉴스의 행간을 풀어드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정규 (liv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022822190095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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