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인천 출생아 증가율 1위..."인천형 저출생 대책 주효" / YTN

2025-03-01 31 Dailymotion

인천의 지난해 출생아 수가 만 5천여 명으로 지난 2023년보다 11.6% 증가하면서 증가율이 전국 17개 시·도 가운데 1위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인천시는 아이 플러스 1억드림과 천사지원금 등 저출생 정책이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강태욱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인천의 지난해 출생아 수는 만 5,242명으로 증가율은 11.6%. <br /> <br />2014년 이후 최대 증가 폭으로 전국 시·도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입니다. <br /> <br />인천의 출생아 수는 전국 흐름과 같이 지난 2014년 2만 5천여 명에서 줄기 시작하더니 2023년 만 3천여 명으로 최저를 찍은 뒤 지난해 다시 반등한 겁니다. <br /> <br />0.69명이던 합계출산율도 지난해에 0.76명으로 상승해 전국 평균 0.75명을 넘어섰습니다. <br /> <br />전국 출생아 수가 1년 새 3.6% 증가한 상황에서 인천시는 11.6% 상승률을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대구와 서울, 전남을 앞서면서 1위를 기록한 겁니다. <br /> <br />인천시는 인천형 저출생 정책이 배경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도입한 '아이(i) 플러스 1억드림'과 임산부 교통비 지원, 18세까지 지원하는 '천사지원금', 아이(i) 꿈수당 등이 출산과 육아에 대한 부담을 낮췄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[유정복 / 인천광역시장 : 대한민국의 가장 심각한 저출생 현상을 극복해서 사회적 문제를 인천시가 선도해서 해결해나가겠다는 취지에서 시작했고.] <br /> <br />여기에 'i-플러스 집드림'과 'i-플러스 차비드림' 정책이 더해지며 청년층의 인천 정착도 유도했다고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실제 지난해 인천시의 혼인 건수는 만 3,225건으로 전년 대비 13.8% 증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강태욱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태욱 (taewook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50302052740331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