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은 김세환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이 재임 시절 선관위 명의로 휴대전화를 개통해 정치인과 연락을 했다는 논란을 두고, 선관위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심각히 침해한 사안이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당 법률자문위원장인 주진우 의원은 SNS에서 선관위 사무총장의 '차명폰' 정치 장사가 새로이 드러난 만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을 재개해 선관위 시스템에 대한 증거조사가 불가피하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, 장관급인 사무총장이 특정 정치인과 몰래 소통하며 업무를 진행하는 선관위를 어떻게 신뢰하겠느냐며, 대통령 탄핵에서 증거 절차를 모두 기각한 것은 너무 성급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나경원 의원도 전날 SNS에서 이것이 바로 비리종합세트 선관위의 실체라며 선관위 특별감사관 도입과 국정조사 추진으로 부패한 카르텔의 실체를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손효정 (sonhj071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30218185994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