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, 흐린 날씨로 인해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. <br /> <br />국내 대표 빈티지 브랜드가 모인 인천의 실내 행사장도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현장에 YTN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. 서지현 리포터! <br /> <br />[리포터] <br />네, 인천 상플 빈티지 마켓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곳에서 빈티지 제품 경매도 진행된다고요? <br /> <br />[리포터] <br />네, 지금 제 뒤로 모여있는 많은 시민들이 보이시나요? <br /> <br />지금 이곳에서는 빈티지 제품 판매 수익금을 기부하기 위한 경매가 한창 진행중입니다. <br /> <br />다양한 물건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또 기부까지 하려는 시민들의 열기가 뜨거운데요. <br /> <br />쇼핑을 넘어 따뜻한 나눔까지 실천하려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. <br /> <br />그럼 이곳을 찾은 가족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문경아(이온유·이마음) / 인천 청라동 : 새 학기를 앞두고 연휴 마지막 날 뭘 하면 좋을지 한참 고민하다가 이곳에 좋은 기회가 있다고 해서 나왔습니다. 다양한 상품들을 많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.] <br /> <br />이번 행사는 단순한 쇼핑을 넘어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로 열렸는데요. <br /> <br />국내 대표 빈티지 브랜드 60여 곳이 참여한 것은 물론, 나눔을 실천하고 싶은 인천 시민 148팀도 함께 중고 마켓을 운영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평소에는 보기 힘든 독특한 빈티지 제품부터 희소성 높은 소품까지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데요. <br /> <br />가족과 연인, 친구들과 함께 이곳을 찾은 시민들은 마음에 드는 제품을 직접 입어보고 미리 사용해보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밖에도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3.1절을 기념해 독립운동가와 접선해 퀴즈를 풀고, 태극기 자개와 무궁화 차 받침 등 3.1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수공예품도 만들어볼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빈티지 감성도 느끼고 따뜻한 나눔도 실천할 수 있는 이곳에서 실내 나들이 즐겨보시면 어떨까요? <br /> <br />지금까지 인천 상플 빈티지 마켓에서 YTN 서지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서지현 (hyeon792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30317000009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