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트·온라인 등 영업은 모두 "정상 운영" <br />홈플러스 기업어음·단기사채 등급 ’A3’ → ’A3-’ <br />신용등급 하락에 따른 단기자금 이슈 선제 대응<br /><br /> <br />대형마트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홈플러스 측은 신용등급 하락으로 인한 잠재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결정이라고 밝혔는데요. <br /> <br />자세한 내용 경제부 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. 오동건 기자! <br /> <br />홈플러스 영업은 정상적으로 이뤄지는 건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대형마트, 익스프레스, 온라인까지 영업은 모두 정상적으로 이뤄집니다. <br /> <br />홈플러스 측은 오늘 오전 기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기업 회생 절차를 개시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28일 한국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 등 신용평가사들은 이익창출력 약화를 이유로 홈플러스의 기업어음과 단기사채 신용등급을 'A3'에서 'A3-'로 하향 조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홈플러스 관계자는 이 신용평가에서 부채비율 개선과 매출 신장 등 긍정적인 변화가 이번 신용 등급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설명하며, <br /> <br />신용등급 하락으로 단기자금 측면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사전예방적 차원에서 진행하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회생 절차가 개시되면 금융채권 상환이 유예되고, 임직원 급여는 정상적으로 지급된다고 홈플러스 측은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홈플러스는 또 실제 금융부채가 약 2조 원 정도라고 밝히며, 홈플러스의 부동산 자산은 4조 7천억 원이라 회생계획이 확정되면 금융채권자들과 조정이 어렵지 않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홈플러스 관계자는 3년 연속 매출 성장을 달성하며 영업 실적 개선에 전념하고 있다며 잠재적 자금이슈를 예방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회생 절차를 신청했으나 모두가 힘을 합쳐 극복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경제부에서 YTN 오동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오동건 (odk7982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5030411542273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