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럽연합, EU가 회원국의 방위비 증액을 촉진하기 위해 최소 8천억 유로, 우리 돈으로 천229조 원에 이르는 자금 동원 계획을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현지 시간 4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른바 '유럽 재무장 계획'을 27개 회원국 정상에게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계획은 EU가 재정준칙 적용을 유예해 회원국이 방위비를 국내총생산의 1.5%만큼 늘릴 수 있게 해서, 4년간 6천5백억 유로의 재정적 여유를 창출하게 하는 게 골자입니다. <br /> <br />또, EU 공동예산으로 천5백억 유로 규모의 차관을 제공하는 방안도 담겼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발표는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원조를 중단한 직후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집행위의 계획은 회원국 간 합의가 필요해 오는 6일 열리는 특별정상회의에서 논의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주예 (hongkiza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0305010816088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