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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, 명태균 내일 추가조사...윤 대통령 부부 '공천개입' 의혹 추궁 / YTN

2025-03-05 63 Dailymotion

검찰 전담 수사팀, 창원서 명태균 이틀간 추가 조사 <br />윤 대통령 부부에 여론조사 전달 방식 등 확인 <br />명 씨-김 여사 텔레그램…22대 총선 개입 의혹 추궁 <br />검찰, 강혜경 씨 등 소환…정치인 연루 의혹 확인<br /><br /> <br />검찰이 창원교도소에 수감된 명태균 씨를 이틀간 다시 불러 조사합니다. <br /> <br />'명태균 의혹'을 폭로한 강혜경 씨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습니다. <br /> <br />신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서울중앙지검 전담 수사팀이 창원을 다시 찾아 명태균 씨를 이틀간 추가 조사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명 씨가 창원 교도소에 수감 중인 만큼 출장 형태로 조사하는 겁니다. <br /> <br />앞서 검찰은 지난달 27일과 28일에도 명 씨를 창원지검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. <br /> <br />당시 검찰은 명 씨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에게 어떻게 여론조사 결과를 전달했는지 등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을 조사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지난해 명 씨와 김 여사가 주고받은 텔레그램 대화 내용을 토대로 김 여사가 22대 총선 당시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에도 개입했는지 확인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이 밖에 검찰은 공천개입 의혹을 제기한 강혜경 씨 등, 명 씨가 실소유주였던 여론조사업체 관계자들을 불러 다른 정치인들의 연루 의혹도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21년 무렵 오세훈 시장의 후원자가 비공표 여론조사 비용 3천3백만 원을 대납했다거나, <br /> <br />홍준표 대구시장의 측근들이 수천만 원을 차명으로 제공했다는 의혹인데, 당사자들은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강혜경 / 전 미래한국연구소 회계담당자 : 홍준표 (대구시장) 관련해서는 큰 테두리로 자금 부분에서만 진술했었고, 나머지 여론조사 건에 대해서는 아직 진술한 적이 없기 때문에…. 오세훈 (서울시장) 관련해서 지금 조사가 진행될 것으로 알고 있어서, 일단 조사를 받고 나서…] <br /> <br />여론조사업체 소장을 지낸 김태열 씨도 참고인으로 검찰 조사가 예정되어있는 가운데, <br /> <br />검찰은 당분간 창원에서 명 씨와 관계자들을 조사한 뒤, 의혹 당사자들도 조사할지 검토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YTN 신지원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지원 (jiwons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30518040240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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