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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년 '의대 증원 0명' 무게...교육부, 내일 입장 발표 / YTN

2025-03-06 26 Dailymotion

의대 총장 "내년도 의대 모집 3천 58명 동결 합의" <br />"신입생도 휴학 동참 우려에 의대 증원 0명 합의" <br />"올해 1학기부터 의대생 복귀 전제로 증원 동결" <br />국민의힘 "의대 학장들 요구 현실적으로 타당" 지지<br /><br /> <br />내년도 의대 정원이 결국, 2천 명 증원 전인 '3,058명'으로 다시 돌아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의대 학장들의 요구를 정부와 여당이 받아들일 것으로 보이는데, 정부가 내일(7일) 입장을 발표합니다. <br /> <br />임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의과대학을 둔 전국 40개 대학 총장들이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증원 전 수준인 3천58명으로 동결하기로 합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총장협의회는 새 학기가 시작됐는데도 의대생들이 돌아오지 않고, 신입생마저 집단 휴학에 동참할 우려가 커지자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학생들이 올해 1학기부터는 복귀하고, 2027학년도 의대 정원은 추계위원회의 결정에 따른다는 전제를 달았습니다. <br /> <br />의대 증원 동결에 미온적이던 보건복지부도 총장협의회의 제안에 공감한다면서 충분히 협의하겠다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과 교육부도 당정 협의를 열고 의대 학장들의 요구가 현실적으로 타당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힘을 실었습니다. <br /> <br />[권성동 / 국민의힘 원내대표 : 학생들은 학업에 매진하고 학부모들도 학생들로 인해 속 끓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도 의과대학 모집 인원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.] <br /> <br />이에 따라 교육부는 의과대학 총장협의회 회장단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내년도 의대 정원을 동결한다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보이는데, 의대생들이 다시 강의실로 돌아올지는 여전히 미지수입니다. <br /> <br />정부 결정에 의대생과 전공의들이 어떤 입장을 보이느냐가, 의정 갈등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YTN 임성호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임성호 (e-mansoo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30621535732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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