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<br> <br>조민기 기자, 국민의힘 상황 전해주시죠. <br><br>[기자]<br>윤 대통령 구속 취소 결정이 알려지자, 국민의힘 지도부는 곧바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. <br> <br>권 비대위원장은 "법치와 사법정의가 살아있음을 느낀다"며 "법원의 현명한 결정에 국민과 함께 환영한다"고 말했습니다. <br> <br>또 "이번 결정이 헌정질서가 바로잡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"면서 헌재 역시, 공정하고 정의로운 판결을 내려달라 촉구했습니다. <br> <br>권성동 원내대표도 "늦었지만상식적 판단을 내렸다"고 말했습니다. <br> <br>공수처의 위법하고, 부당한 체포영장과 구속영장 집행에 대해 법원이 잘못됐다는 판단을 내린 것이라며, 공수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책임져야 한다고도 말했습니다. <br> <br>오동운 공수처장에 대한 검찰 수사도 촉구했습니다.<br> <br>국민의힘은 "서부지법의 영장 쇼핑이 사실로 드러난 것과 다름없다"며 "사필귀정"이라고 평가했습니다. <br> <br>여당 의원들도 일제히 환영 뜻을 밝혔습니다. <br> <br>윤상현 의원은 SNS를 통해 "남은 것은 탄핵심판청구 각하"라고 말했습니다. <br> <br>박대출 의원도 "빼앗긴 법에도 봄은 오고 있다"고 밝혔습니다. <br> <br>국민의힘 일부 의원들은 서울구치소 앞으로 향했습니다. <br> <br>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이 철 <br>영상편집 : 이혜진 <br><br /><br /><br />조민기 기자 minki@ichannela.com