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대통령이 52일 만에 관저로 복귀하면서 대통령실은 비상 대기 체제를 이어가고 있는데요, <br><br>다시 대통령실로 가보겠습니다. <br> <br>최승연 기자, 대통령실도 굉장히 분주할 것 같은데요, <br><br>공식적인 입장이나 향후 일정 나온 게 있나요?<br><br>[기자]<br>대통령실은 일단,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윤 대통령 복귀 대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<br><br>참모 일부는 관저로, 일부는 여기 대통령실에서, 관저 안 상황을 살피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. <br><br>관저에 도착한 대통령은 건강상태를 먼저 체크할 것으로 보이고요, 현직 대통령 신분이지만 참모로부터 업무, 현안 관련 보고는 받을 수 없어서 오늘 당장 현안 관련한 움직임이나오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. <br><br>관저를 찾았던 참모들이 아직 나오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. <br><br>공식 메시지는 아직 없습니만, 윤 대통령의 의중에 따라 밤늦게 추가적으로 나올 수 있고요, <br><br>여당 지도부도 관저로 향할 가능성도 있습니다.<br><br>어제 권영세 비대위원장이 "빠른 시일 내에 찾아뵐 것" 이라고 한 만큼, 지도부와의 만남도 조만간 이뤄질 수 있습니다.<br><br>지금까지 용산 대통령실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<br><br>영상취재: 김기태 박희현 <br>영상편집: 이희정<br /><br /><br />최승연 기자 suung@ichannela.com