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"애까지 무서워해요"...선고 앞둔 헌재 주변 '불안감' / YTN

2025-03-08 147 Dailymotion

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, 헌법재판소 인근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등교하는 학생들은 시위대의 욕설과 고성에 공포감을 호소하고, 선고 당일 충돌이 격해져 사상자가 나올까 걱정하는 목소리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정현우 기자가 주민들을 만나고 왔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헌법재판소 인근 초등학교에 아이들이 등교합니다. <br /> <br />그 시간, 학교 앞에는 시위대의 외침이 스피커를 타고 울려 퍼집니다. <br /> <br />학교 인근에 시위대가 몰리는 가운데 개학을 맞은 학부모들은 걱정이 커졌습니다. <br /> <br />[서울 재동초등학교 학부모 : 요즘은 특히 더 데리고 오죠. 학교에서도 시위할 때는 왔다 갔다 해달라고, 보호자가 동행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안내하고.] <br /> <br />아이들이 시위대의 고성과 욕설에 노출되는 건 물론 실제로 두려움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어 우려됩니다. <br /> <br />[조재상 / 서울 재동초등학교 학부모 : 제일 큰 문제는 욕설이나 이런 부분이 크게 아이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고….] <br /> <br />[이재진/ 서울 재동초등학교 학부모 : 오늘은 사람이 많은지 묻기도 하고 무서워하죠, 지나가기를. 아예 이 길 자체를 저희는 안 쓰고 있어요.] <br /> <br />시위대가 많은 큰 길가 쪽 정문 대신, 골목길에 있는 후문으로 오는 학생과 학부모도 많습니다." <br /> <br />이에 따라 학교 측은 대규모 충돌이 우려되는 대통령 탄핵 선고기일에는 재량 휴업하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시위가 잇따르며 소음과 교통난에 손님 발길이 끊긴 상인들도 탄핵 심판이 마무리되고 일상을 되찾기를 바랍니다. <br /> <br />[정봉주 / 서울 계동 음식점 운영 : 예약도 돼 있다가 전화로 (안쪽에) 못 들어오겠다면서 취소해야 한다는 손님도 엄청 많고….] <br /> <br />주민들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선고 때처럼 큰 충돌로 사상자가 나올까 봐 걱정하기도 합니다. <br /> <br />[김태승 / 서울 계동 주민 : 그때는 헌법재판소 앞까지 그냥 꽉 찼었죠. 지지자들이 가만히 안 있을 거고요, 얼마나 시끄럽겠어요.] <br /> <br />탄핵 선고기일을 앞두고 헌재 주변 긴장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경찰과 지자체, 교육청 등의 철저한 대비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정현우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현우 (junghw504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309063516928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