석방된 윤석열 대통령이 어젯밤 서울 한남동 관저로 돌아간 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, 나경원 의원 등과 전화 통화를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은 어젯밤(8일) 대통령실 관계자의 휴대전화로 권 원내대표와 통화하며, 자신의 건강 상태는 괜찮다고 알린 뒤 당 지도부가 고생했다고 격려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수감 기간 소회를 전하며,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이 나온 뒤 석방 절차를 기다리는 동안 많이 피곤했다고 말한 거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권 원내대표는 이 통화에서 정치적인 사안 등을 논의하진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은 자신의 석방을 적극적으로 촉구한 나경원 의원에게도 전화를 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민경 (kmk021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30922570064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