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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 대통령, 석방 후 계속 관저 머물러..."외부 활동 자제할 듯" / YTN

2025-03-09 0 Dailymotion

석방된 윤 대통령, 당분간 외부 출입 자제할 듯 <br />활력 찾은 대통령실, 정례 수석비서관회의 열어 <br />정진석 실장 주재 현안 점검…"대통령 언급은 없어" <br />참모진 중심 ’직무 복귀’ 기대 분위기…"기각 대비"<br /><br /> <br />윤석열 대통령은 구치소 석방 후 계속 관저에 머물며 몸을 추스르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대국민 메시지를 낼 가능성도 남아 있지만, 당분간은 외부 활동을 자제하며 탄핵 심판 결과를 기다릴 거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강민경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50여 일 만에 집에 돌아온 윤석열 대통령은 당분간 외부 출입을 자제하며 한남동 관저에 머무를 거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구속이 취소된 윤 대통령은 법적으로 외부 활동에 제약을 받진 않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헌법재판소가 조만간 탄핵 심판 결과를 내놓을 거란 관측이 나오는 만큼 '담담하고 차분하게' 결과를 기다릴 거란 게 대통령실 관계자들의 설명입니다. <br /> <br />대국민 메시지 형식으로 지지층 결집을 시도할 가능성은 있지만, 탄핵 반대 집회에 직접 참석하는 등의 '거리 정치'에 나설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물론, 여당 지도부나 변호인단과는 구속 상태일 때보다 더 자유롭게 소통할 거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실제로 윤 대통령은 석방 당일 저녁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, 나경원 의원 등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를 전하고, 당 지도부를 격려한 거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용산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석방을 계기로 활력을 찾은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이 석방 직후 국정의 중심은 용산이라고 힘을 실은 가운데, 정진석 비서실장은 일요일 정례 수석비서관회의를 열고 1시간 가까이 국정 현안을 점검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에 대한 언급 없이,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보고할 정책 과제 토론에 집중했단 게 참석자들의 설명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평소보다 더 꼼꼼히 업무를 살피는 등, 대통령의 '직무 복귀'를 기대하는 분위기도 감지됩니다. <br /> <br />대통령실 관계자는 헌재가 탄핵을 기각할 경우 윤 대통령이 바로 업무에 복귀하는 상황에 대비해 꼼꼼하게 현안을 챙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강민경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기자 : 최영욱 <br />영상편집 : 김지연 <br />디자인 : 김진호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민경 (kmk021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310005149918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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