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이번주 중에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, 용산 대통령 관저 앞은 집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. <br> <br>현장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. <br>. <br>배준석 기자, 아침부터 지지자가 많이 모여있습니까?<br><br>[기자]<br>네, 대통령 관저 인근은 점차 지지자들이 하나 둘 몰려오고 있는데요. <br> <br>경찰은 차벽들을 관저 진입로 인근에 세워놓고, 긴장된 표정으로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. <br><br>윤석열 대통령 석방 이후 관저 주변에는 지지자들이 다시 몰리기 시작했는데요. <br> <br>앞으로 관저 앞에서 매일 집회를 열겠다고 예고했습니다. <br> <br>시간이 지날수록 집회에 참가하기 위해 지지자들이 속속 모여들 것으로 보입니다. <br> <br>어제도 어김없이 이곳 관저 앞에서 집회가 열렸는데요, <br> <br>지지자들은 윤 대통령 석방을 계기로 “탄핵, 수사 모두 무효"를 외치면서 헌재와 법원 등을 향한 압박 수위를 층 높였습니다. <br> <br>오늘 탄핵 찬성 단체들이 모이는 등 각종 변수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경찰은 철저하게 질서유지에 나설 방침입니다. <br> <br>한편 윤 대통령이 지지자들을 향해 메시지를 내거나 집회 현장에 모습을 드러낼 거라는 전망도 제기됐는데요. <br> <br>당분간은 외부 활동보다는 이번주 중으로 예상되는 탄핵심판 결과를 차분히 기다릴 거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. <br> <br>지금까지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<br> <br>영상취쟤: 권재우 <br>영상편집: 이희정<br /><br /><br />배준석 기자 jundol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