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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직무 복귀” “변론 재개”…與 잠룡, 일제히 속도 조절

2025-03-10 2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 <br>대통령 석방 이후 여권 잠룡들은 어떤 메시지를 내고 있을까요?<br><br>각각 옹호와 비판 지점이 조금 씩 달랐습니다. <br><br>김민환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오세훈 서울시장은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을 재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<br><br>절차적 흠결을 안고 결론을 내리면 심각한 갈등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겁니다. <br> <br>[오세훈 / 서울시장] <br>"'공정한 재판이다, 심판이다'하는 판단이 이뤄질 정도로 변론이 재개가 돼서 다시 변론이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고요." <br> <br>기자간담회를 가진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"대통령이 궐위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"며 복귀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. <br><br>앞서 "대한민국을 위해 무엇이든 하겠다"며 여지를 남겼었는데 다소 물러선 듯한 모습을 보인 겁니다. <br><br>김 장관은 대신 공수처를 향한 비판 수위를 높였습니다.  <br><br>"내란죄 수사권이 없음에도 사건을 이첩받아 수사했다"며 없어져야 할 기관이라고 날을 세웠습니다. <br> <br>홍준표 대구시장은 탄핵은 당연히 기각되어야 한다고 했고, 공수처장과 검찰총장의 사퇴도 촉구했습니다. <br> <br>홍 시장은 "사정기관의 장이라는 자들이 특정인의 끄나풀이 돼 대통령을 불법 기소했다"며 "후안무치한 짓을 그만하고 내려오라"고 말했습니다. <br><br>유승민 전 의원은 헌재 심판의 절차적 흠결은 언급하면서도 변론 재개 등을 요구하지는 않았습니다. <br><br>채널A 뉴스 김민환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이성훈 <br>영상편집 : 이은원<br /><br /><br />김민환 기자 kmh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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