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가 내일(11일) 열리는 국무회의에 '명태균 특검법'을 상정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정부 관계자는 특검법 처리 시한이 오는 15일인 만큼 남은 기간까지 국무위원 간담회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한 뒤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거부권 행사 여부를 결정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이번 주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선고가 나와 한 총리가 복귀할 수 있다는 전망도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야당 주도로 지난달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명태균 특검법은 명태균 씨와 여권 일부 인사의 여론조사 조작과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 대상으로 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오는 15일까지 명태균 특검법을 공포하거나 특검법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해야 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종구 (jongkuna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310214017044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