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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사원장·검사 3명 탄핵부터 결론...13일 동시 선고 / YTN

2025-03-11 2 Dailymotion

헌법재판소가 최재해 감사원장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사 3명에 대한 탄핵 심판 사건을 모레(13일) 선고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에 대한 사건이 헌재에 접수된 지 98일 만입니다. <br /> <br />차정윤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윤석열 대통령 사건을 비롯해 모두 9건의 탄핵심판 사건을 심리하고 있는 헌법재판소가 최재해 감사원장과 검사 3명에 대한 사건을 우선 처리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12월 5일 탄핵소추안이 동시에 헌재에 접수된 지 98일 만에 결론도 함께 나오게 된 겁니다. <br /> <br />최 감사원장은 대통령 집무실과 관저 이전 과정에 대한 감사를 부실하게 했고, 전현희 전 국민위원장에 대한 '망신 주기' 식의 표적 감사 등을 했다며 탄핵심판에 넘겨졌는데, <br /> <br />[정청래 / 국회 법사위원장 (지난달 12일, 변론기일) : 부당한 정치적 목적이나 동기를 가지고 윤석열 정부가 원하는 방향으로 감사원의 권한을 행사했다는 의혹 또한 많습니다.] <br /> <br />지난달 12일, 단 한 차례만으로 변론이 종결됐습니다. <br /> <br />[최재해 / 감사원장 (지난달 12일, 변론기일) : 국회의 탄핵소추사유는 사실과 다르거나 일방적이거나 왜곡된 사실을 담고 있어 저 자신은 수긍하기 어렵습니다.] <br /> <br />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사건 '봐주기 수사 의혹'이 쟁점이었던 이창수 중앙지검장을 비롯한 검사 3명에 대한 탄핵심판 역시 2차례 변론 끝에 지난달 24일 변론이 마무리됐습니다. <br /> <br />헌재가 윤석열 대통령 사건을 최우선으로 처리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두 사건을 먼저 선고하기로 하면서 <br /> <br />윤 대통령 탄핵심판의 선고 시점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립니다. <br /> <br />YTN 차정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기자 : 정태우 <br /> <br />영상편집 : 최연호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차정윤 (jycha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31117502539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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