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경기침체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아 경기 침체 우려에 불을 지핀 가운데 미국 대형은행들이 속속 경제 전망을 비관적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JP모건체이스는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이 "극단적"이라고 지적하며 올해 미국 경제가 경기 침체에 빠질 확률을 종전 30%에서 40%로 상향 조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골드만삭스 역시 12개월 내 경기 침체 확률을 종전 15%에서 20%로 상향 조정했고, 올해 미국 성장률 전망치는 종전 2.4%에서 1.7%로 대폭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또 트럼프 행정부가 훨씬 더 나쁜 지표에 직면하더라도 기존 정책에 계속 집착할 경우 침체 확률이 더 높아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모건스탠리는 이미 지난주에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1.5%로 낮췄고, 개인 소비 지출 물가 지수 상승률은 올해 12월에도 연초와 비슷한 2.5%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승윤 (risungyo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0311083504024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