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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일 오후 평의...대통령 탄핵사건 선고 다음 주 후반도 거론 / YTN

2025-03-11 14 Dailymotion

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사건 선고일이 정해지지 않은 가운데, 헌재가 결론이 나올 때까지 매일 오후 평의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 탄핵사건 선고는 다음 주 후반을 넘길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신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기일이 사실상 3월 중순을 넘길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번 주 최재해 감사원장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다른 탄핵사건 선고가 예정된 만큼, <br /> <br />하루 이틀 간격으로 잇달아 판결 선고를 내리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숙고를 거듭하고 있는 헌법재판소는 윤 대통령 탄핵 사건의 결론이 날 때까지 매일 오후 재판관 평의를 열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철저한 보안 속, 평의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, 윤 대통령 탄핵사건 선고는 역대 대통령 사례보다 선고가 늦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고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사건은 최종변론 이후 14일 만에, 박근혜 전 대통령은 최종변론 후 11일 만에 판결 선고됐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26일 최종변론을 마친 윤 대통령 사건도 전례를 고려하면 이번 주엔 선고될 거란 전망이 나왔었지만, <br /> <br />변론기일마다 윤 대통령이 직접 출석해 탄핵 사유를 반박하며 절차적 정당성을 따진 데다, <br /> <br />비상계엄이라는 사안의 성격과 쟁점이 크게 달라 평의가 길어지는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비상계엄을 계기로 탄핵 소추된 한덕수 국무총리와 박성재 법무부 장관 사건도 아직 선고기일이 잡히지 않거나, 변론이 진행 중인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윤 대통령의 구속취소까지 탄핵심판 변수라는 해석도 나왔지만, <br /> <br />헌법재판소는 형사재판과 탄핵심판은 별개라며, 윤 대통령의 석방이 탄핵사건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YTN 신지원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 : 김현준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지원 (jiwons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31121353955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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