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국 잉글랜드 북동부 북해에서 유조선과 화물선 충돌로 발생한 화재가 이틀째 계속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외신들은 현지 시간 10일 이스트 요크셔 앞바다에서 미국 유조선 스테나 이매큘럿호와 충돌한 포르투갈 선적 컨테이너 화물선 솔롱호의 불길이 아직 잡히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고 발생 초기에는 유조선 승조원 23명과 화물선 승조원 14명이 모두 구조됐다고 알려졌지만 솔롱호 선주인 독일 해운사 에른스트 루스는 승조원 1명이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마이크 케인 영국 교통부 항공해양안전 부장관은 현지 시간 11일 의회에서 솔롱호가 전날 밤부터 표류하고 있지만 계속 떠 있을 가능성은 낮다며 실종자가 사망했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고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는데 영국 총리실 대변인은 부정행위를 암시하는 정황은 보이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수현 (sj102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031202453403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