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쉬었음' 청년의 평균 쉬는 기간이 2년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고용정보원이 1년 이상 '쉬었음' 경험이 있는 청년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평균 쉬는 기간은 22.7개월이었고, 4년 이상 쉬는 청년도 11%나 됐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일 경험이 없을수록, 미취업 기간이 길수록, 과거 일자리가 저임금·저숙련·불안정할수록 쉬었음 상태로 남아 있는 비중이 컸습니다. <br /> <br />쉬었음을 택한 이유를 보면 적합한 일자리 부족이 가장 많았고, 교육·자기계발, 번아웃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'그 상태가 불안하다'고 답한 비율은 77.2%에 달했습니다. <br /> <br />쉬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'재충전의 시간'이라는 인식은 줄어들고 '힘든 시간, 구직 의욕을 잃게 만든 시간'이라는 인식이 증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기자 : 김주영 <br />제작 : 윤현경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0312110914098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