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철강·알루미늄 관세 부과에 맞서 캐나다가 298억 캐나다 달러, 우리 돈 30조 원 규모의 보복 관세를 부과한다고 도미닉 르블랑 캐나다 재무장관이 현지 시간 12일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보복 관세는 미국의 철강과 알루미늄을 대상으로 하며 컴퓨터, 운동용품 등의 상품도 포함됐습니다. <br /> <br />캐나다는 미국에 철강과 알루미늄을 가장 많이 수출하는 국가로, 관세의 영향을 가장 심각하게 받을 국가로 꼽힙니다. <br /> <br />앞서 캐나다는 미국의 관세 부과에 대한 1단계 대응 조치로 오렌지 주스, 커피 등 300억 캐나다 달러, 우리 돈 30조 원 규모의 미국산 제품에 보복 관세를 부과해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 달에는 천250억 캐나다달러, 우리 돈 125조 원 규모의 추가 보복 관세를 시행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도원 (doh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0312233626037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