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전투기 오폭 사고와 관련해 군 당국이 좌표가 잘못 입력된 것을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확인했다며 조종사 2명을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국방부 조사본부는 오늘(13일) 언론 공지를 통해 이들을 업무상 과실치상 등 혐의로 형사 입건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조사본부는 앞으로도 오폭 사고와 관련해 직·간접적인 원인에 대한 규명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난 6일 한미연합훈련 도중 공군 KF-16 전투기 2대가 포천 지역 민가로 폭탄 8발을 잘못 떨어뜨려 중상자 2명을 포함해 모두 30여 명이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희재 (parkhj022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313222336809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