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간 홈플러스의 자금 조달 과정에서 투자자 피해 이슈가 불거진 것과 관련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 검사는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복현 원장은 한국경제인협회에서 열린 '기업·주주 상생의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열린 토론'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번 주 중으로 계획을 세워 금융위원회에 보고한 뒤 지침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원장은 다만 홈플러스 운영 과정에 미칠 악영향을 고려해 검사 자체는 최소화할 방침이며 심리적 쏠림으로 인해서 정상적인 운영이 안 돼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제일 중요하게 볼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금감원은 이 원장 발언 후 홈플러스의 기업어음과 전자단기사채 인수 증권사인 신영증권을 비롯해 한국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 등 신용평가사 2곳에 대해 검사에 착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류환홍 (rhyuh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5031403112974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