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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의힘, 재판관 출근 시간에 “탄핵 각하”

2025-03-14 10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보신 것처럼 여야 시계에 따르면 이제 시간이 얼마 남지 않았죠. <br><br>여야 모두 거리로 나섰습니다. <br><br>국민의힘은 줄탄핵을 비롯한 민주당의 행태를 부각하며, 도보 행진, 릴레이 시위를 이어갔습니다. <br><br>남영주 기자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국민의힘 의원들이 탄핵 각하라고 써진 어깨띠를 메고 헌재 앞에 모였습니다. <br><br>재판관들이 출근하는 시간에 맞춰 탄핵 각하를 촉구하며 헌재 주변을 도보 행진한 겁니다. <br><br>의원들은 행진을 하며, 시민들과 사진을 찍고, 탄핵 각하를 주장했습니다. <br> <br>[윤상현 / 국민의힘 의원] <br>"탄핵 각하만이 대한민국을 살리는 유일한 길이라는 우리 국민적 염원을 담아서 걷고 또 걷겠습니다." <br> <br>의원 10여 명도 전한길 강사와 함께 도보 행진에 나섰습니다. <br><br>[전한길 / 한국사 강사] <br>"2030 세대들과 미래 세대들을 위해 부디 헌법재판관들께서 반드시 각하 결정을 해주시리라 믿고." <br> <br>헌재 정문 벽에는 나흘째 릴레이 시위를 알리는 포스터가 붙었습니다.  <br><br>국민의힘 의원 중 거의 절반이 헌재 앞에서 탄핵 각하를 촉구하는 릴레이 시위를 하고 있습니다. <br><br>헌재 정문까진 30m 더 남았지만, 탄핵 각하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여기까지 들립니다. <br><br>조금 더 가보겠습니다. <br> <br>정문 앞에선 릴레이 시위에, 일부 시민단체의 단식 투쟁까지 겹쳐 통행이 어려울 정도입니다.<br><br>[조배숙 / 국민의힘 의원] <br>"앞으로 저희들은 선고가 날 때까지 헌법재판소에서 (릴레이 시위를)…." <br> <br>국민의힘 의원들은 윤 대통령 탄핵 선고일까지 헌재 주변에서 시민들과 만나 탄핵 각하 필요성을 설파할 계획입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남영주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김래범 <br>영상편집 : 배시열<br /><br /><br />남영주 기자 dragonball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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