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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21일 선고 예상”…여야, 막판 여론전 총력

2025-03-14 111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뉴스A 시작합니다.<br> <br>저는 동정민입니다. <br> <br>대통령 탄핵 심판 선고를 앞두고 여야의 여론전이 최고조로 치닫고 있습니다.<br><br>여야 모두 내부적으로는 다음주 금요일 21일 선고 가능성을 높게 보는 분위기입니다. <br><br>당장 주초는 힘들어졌고 큰 변수가 없어 선고가 더 늦춰질 것 같지 않다고요. <br><br>그러다보니 인용이냐, 기각이냐, 각하냐, 남은 일주일 여야가 최후의 여론전에 돌입한 모양새입니다. <br><br>최승연 기자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여야는 윤석열 대통령의 탄핵 선고 가능성이 가장 높은 날로 다음 주 금요일 21일을 예상하는 분위기입니다. <br><br>헌재의 논의가 이어지고 있지만, 대통령 측이 추가 변론 재개를 신청하지 않으면서 더 이상은 지체할 요인이 없다는 겁니다. <br> <br>한 때 지연 전략을 썼던 대통령 측도 구속 취소, 탄핵 줄기각 등 유리한 국면에서 지체할 필요가 없다고 보는 시각도 있습니다. <br> <br>[윤갑근 / 대통령 측 변호인(어제)] <br>"폭주하는 기관차처럼 심리과정이 지금까지 거쳐 왔습니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심 이후 심리가 길어지는 것에 대해서는 이유는 알지 못하지만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." <br> <br>국민의힘 지도부는 "전례도 그렇고 선고 이후 시위가 격렬해질 수도 있어 금요일 선고가 대체적인 법조계 시각"이라며 21일 선고를 예상했습니다. <br> <br>민주당 관계자도 "보도자료나 낭독문 등 준비할 물리적 시간이 필요하지 않나"며 "다음 주 중반 이후가 될 것 같다"고 내다봤습니다.<br> <br>여야는 막판 여론전에 총력을 기울일 전략입니다. <br><br>국민의힘은 개별 의원들은 광장 투쟁, 지도부는 국회 민생 메시지, 투트랙 전략을 펼칠 예정입니다. <br><br>민주당은 민생을 위한 신속한 파면을 내걸고 장외 여론전에 집중합니다.  <br><br>[김민석 /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] <br>"한국사회 정상화의 시작을 열 즉각 선고를 결단해주시길 요청드립니다." <br> <br>이번 주말 탄핵 찬반 장외집회도 최고조에 이를 전망입니다.  <br><br>채널A 뉴스 최승연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 김재평 이 철 <br>영상편집: 박형기<br /><br /><br />최승연 기자 suung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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