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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고 앞두고 막판 총결집…경비태세 강화

2025-03-15 0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해진 가운데 헌법재판소 앞은 삼엄한 경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> <br>선고 전 마지막 주말이란 관측에 탄핵 찬반 집회도 총결집하는 모습인데요. <br> <br>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<br> <br>권경문 기자, 헌재 앞 상황 어떻습니까.<br><br>[기자]<br>네, 제 뒤로 보이시는 것처럼 방호벽이 설치돼 시민들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습니다. <br> <br>오늘도 헌법재판소 주변엔 경찰 측 5개 부대 300여 명이 비상 경계를 서고 있습니다. <br><br>어제 새벽부터 헌재 인근에서 인도 통행 제한이 계속되고 있습니다. <br> <br>탄핵 선고 당일까지 헌법재판소 관계자 외에 통행할 수 없는 겁니다. <br> <br>담장 일부 구간에는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한 원형 철조망이 설치됐고 차벽도 추가 설치돼 헌재 사방을 봉쇄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헌재 길목 곳곳엔 경찰도 막아서며 집회 참석자들의 혹시 모를 충돌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탄핵 선고 시점이 다가오면서 탄핵 찬반 집회 양측은 막판 총결집에 나섰습니다. <br> <br>경찰은 오늘 서울 종로 등지에 탄핵 반대 집회 측이 6만 여명, 탄핵 찬성 집회 측이 10만 여명 참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. <br> <br>잠시 후 오후 1시부터 헌재 인근인 안국역 일대에서는 공공운수노조 등 탄핵에 찬성하는 단체들의 집회가 시작됩니다. <br> <br>자유통일당 등 탄핵 반대 집회도 오후 1시부터 광화문 일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. <br> <br>한편 오늘 도심 집회나 행진으로 인한 교통 혼잡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찰은 우회로 등을 안내할 계획입니다. <br> <br>지금까지 헌법재판소 앞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 윤재영 <br>영상편집: 박형기<br /><br /><br />권경문 기자 moon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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