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남 무안군에 있는 한우농장에서도 구제역이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구제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해당 농장주 신고로 정밀 검사한 결과 소 세 마리가 구제역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로써 구제역 발생 농장은 영암군에 이어 모두 5곳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중수본은 이번에 확인된 농장에 있는 소를 모두 살처분 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무안군과 함평군, 신안군의 구제역 위기 단계를 '심각'단계로 올린 뒤, 각 지역에서 기르는 돼지까지 구제역 백신을 접종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구제역은 소와 돼지 등 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이 걸리는 질병으로 전염성이 강해 1종 가축전염병으로 분류됩니다. <br /> <br />국내에서 구제역이 확인된 건 지난 2023년 5월 이후 1년 10개월 만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기완 (parkkw061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50316215415867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