강원 산간과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어제부터 많은 곳은 30㎝가 넘는 눈이 내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새벽 4시 20분쯤 강원도 강릉시 청량동에서 캠핑 차량이 눈길 오르막에 한때 고립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보다 앞서 새벽 3시 50분쯤 속초시 노학동에서는 차량이 눈길에 오르지 못해 구조대가 출동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새벽 4시 10분쯤 강릉 내곡동에서는 제설차량이 뒤집혔고, 고성군 거진군에서는 정전이 발생해 380여 가구가 새벽 2시간여 동안 불편을 겪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삼척 산간도로와 고성 해안도로 등 4곳은 통제된 상태로, 설악산 등 강원 지역 국립공원 4곳의 주요 등산로 59곳 역시 입산이 금지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지환 (haji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50317092253350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