객석과 무대의 경계를 없애는 몰입형 퍼포먼스 공연인 푸에르자 부르타가 새로운 버전인 아벤을 아시아에선 처음으로 한국 무대에 올립니다. <br /> <br />'아벤' 제작진은 총괄 코디네이터와 무대감독, 출연진이 참석한 가운데 어제(18일) 오후 서울 성수문화예술마당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파비오 에드가르도 총괄 코디네이터는 이 자리에서 '아벤'은 소통이 단절된 코로나 시기에 기획했다며 자연적 요소를 가미해 관객들이 천국에 오른 극한의 해방감을 느낄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른바 '매직 박스'로 불리는 공연장에서 관객들과 배우가 한데 어우러져 사람과 사람을 잇는 행복감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른바 미친 예술 공연(크레이지 아트 퍼포먼스)를 표방하는 푸에르자 부르타 시리즈는 2003년 아르헨티나에서 초연한 이후 전 세계 37개국, 68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끌어모았습니다. <br /> <br />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무는 방식의 대표적인 공연으로 한국에서는 2013년 첫선을 보인 이후 지금까지 누적 관객 수 30만 명을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비욘세, 마돈나, 어셔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도 직접 관람하며 극찬했고 국내에서도 장우혁과 최여진, 바다 등이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에 오르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공연은 오늘부터 6월 22일까지 서울 성수동 성수문화예술마당 FB씨어터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광연 (ky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5031903231400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