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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제2의 김택연은?'...역대급 신인왕 경쟁 예고 / YTN

2025-03-19 1,526 Dailymotion

이번 주 개막을 앞두고 어제 막을 내린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가장 큰 눈에 띄는 대목은 신인들의 활약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키움 정현우는 선발 한 자리를 낙점받았고, LG 김영우는 마무리 후보로까지 꼽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경재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난해 마운드에서 최고 스타는 앳된 얼굴에 묵직한 속구로 놀라움을 던져 신인왕을 차지한 두산 김택연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올해 제2의 김택연은 누가 될까? 시범경기에서 이미 불이 붙었습니다. <br /> <br />가장 앞서 간 건 이미 선발 한 자리를 차지한 전체 1순위, 키움 정현우입니다. <br /> <br />선발로 가장 많은 3경기에 나와 가장 많은 이닝을 던졌고, 자책점은 1점에 불과했습니다. <br /> <br />커브와 포크볼, 슬라이더 등 다양한 구종과 신인답지 않은 안정된 경기 운영이 특히 돋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[정현우 / 키움 투수 : 모든 부분에서 다 좋아지려고 노력했고, 경기에 임할 때는 점수를 준다고 생각하고 쉽게 쉽게 던지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.] <br /> <br />전체 2순위로 뽑힌 한화 정우주는 최고 154km의 빠른 공을 던지며 3경기에서 무실점. <br /> <br />전체 3순위 삼성의 배찬승은 왼손에 153km의 위력적인 공을 뿌리며 1군 엔트리 가능성을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LG가 1순위로 뽑은 김영우는 5경기에 나와 5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단숨에 마무리 후보로까지 급부상했습니다. <br /> <br />타자와 중고 신인까지 눈을 돌리면 시범경기 타격과 안타, 장타율 등에서 1위에 오른 두산 오명진의 활약이 가장 눈부셨습니다. <br /> <br />시범경기에서 몰아친 새내기들의 번뜩이는 활약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경재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 : 김희정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경재 (lkja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50319231701749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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