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양국이 전쟁 휴전안을 이행할 실무 회담을 곧 준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지 시간 19일 SNS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과 긍정적이고 매우 중요하고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양측은 부분 휴전을 구현하고 이를 확장하기 위한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표단에 지시를 내리기로 했다며 가까운 시일 내에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만날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미국에서는 루비오 국무장관과 켈로그 특사, 왈츠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등이 대표단을 이루고 자국에서는 예르마크 대통령실장과 시비하 외무장관, 우메로우 국방장관 등이 팀을 꾸릴 것이라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젤렌스키 대통령은 양국이 협력해 전쟁을 끝내고 지속 가능한 평화를 이뤄야 한다는 데 트럼프 대통령과 공감대를 이뤘고, 미국의 지도 아래 올해 안에 이를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트럼프 대통령이 푸틴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논의한 주요 사항들을 공유했고, 자신은 우크라이나가 에너지 인프라 휴전을 실행할 준비가 돼 있다는 입장을 확인해 줬다고 언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수현 (sj102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032004144723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