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검찰, '명태균 의혹' 관련 오세훈 집무실·공관 등 압수수색 / YTN

2025-03-20 230 Dailymotion

오전 9시부터 서울시청 시장 집무실 등 압수수색 <br />시장 공관·강철원 전 정무부시장 주거지도 포함 <br />서울시 "변호사 입회 하 영장 범위 확인하고 협조"<br /><br /> <br />정치브로커 명태균 씨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김태원 기자. <br /> <br />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압수수색이 시작된 건 조금 전인 오늘 오전 9시쯤부터입니다. <br /> <br />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은 서울시청 내 시장 집무실과 시장 공관,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주거지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는 이번 압수수색과 관련해 변호사 입회 하에 영장 범위를 확인하고 협조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지난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명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한 여론조사업체 미래한국연구소가 오 시장 관련 여론조사를 13차례 진행해주고, <br /> <br />그 대가로 오 시장의 지인이자 후원자인 사업가 김한정 씨가 여론조사비용 3,300만 원을 대납해준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 시장 측은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지만, <br /> <br />검찰은 명 씨 측이 만든 여론조사 결과가 선거를 앞둔 오 시장 캠프 측에 전달됐는지 등을 들여다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검찰은 지난달 창원지검에서 서울중앙지검으로 사건을 넘긴 뒤, 명 씨와 강 씨, 김 씨 등을 여러 차례 조사한 데 이어서, <br /> <br />강철원 전 정무부시장이나 김병민 정무부시장 등 서울시 관계자들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진행하며 사실관계를 다져왔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오늘 강제수사로 확보한 압수물 분석을 마친 뒤 오 시장의 소환 조사 시점도 조율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서울중앙지검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태원 (woni041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32009500848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