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연루 의혹'과 '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' 등을 수사할 상설특검안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습니다. <br /> <br />두 요구안은 국민의힘 '부결' 당론에도 불구하고 과반을 차지한 야당이 대거 찬성표를 던지며 본회의에서 가결됐습니다. <br /> <br />김 여사 상설특검안은 도이치모터스·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과 명품가방 수수 논란, 임성근 전 해병대 제1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, 대통령 집무실 이전 관련 의혹, 양평 고속도로 노선변경 의혹 등을 수사 대상으로 삼았습니다. <br /> <br />마약수사 상설특검안은 필로폰 밀반입을 수사하는 경찰에 대통령실 등이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수사 대상에 포함했습니다. <br /> <br />상설특검안은 대통령 재의요구권 행사 대상이 아니지만, 임명하지 않았을 때 대안 조항이 없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상설특검을 임명할지는 미지수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철희 (kchee2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32018070121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