올해 들어 중국에서 캐나다 국적의 마약사범 4명에 대한 사형을 집행되면서 양국 간 외교 문제로 번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"마약 범죄를 타격하는 것은 각국 공동 책임"이라며 "중국은 법치국가로서 법에 따라 관련 사건을 공정하게 처리했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, "캐나다는 마땅히 법치 정신을 존중하고 중국의 사법 주권 간섭을 중단해야 한다"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멜라니 졸리 캐나다 외무장관은 기자회견에서 "올해 초 중국과 캐나다 이중국적을 보유한 4명의 마약사범에 대한 사형이 집행됐다"며 "강력히 비난한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캐나다는 지난해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100% 관세 부과에 이어 철강·알루미늄 등에 대해 추가 관세 부과를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맞서 중국도 오늘(20일)부터 캐나다산 농축수산물에 대한 25∼100% 추가 보복 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정규 (liv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0320193151663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