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미사일총국이 최신형 반항공(지대공)미사일 무기체계의 종합 전투성능검열을 위한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당 중앙군사위원회 주요 구성원들과 시험발사 현장을 찾아 참관했다고 전했지만, 구체적인 발사 위치 등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 매체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해당 미사일은 해상의 표적을 명중해 공중에서 폭발한 것으로 나타났으며, 김정은 위원장은 자랑할 만한 전투적 성능을 갖춘 또 하나의 중요한 방어 무기체계라고 언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 군은 북한이 표적용으로 순항미사일을 먼저 발사하고, 지대공미사일로 이를 요격하는 방식으로 시험을 진행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제원을 분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북한이 남포시 온천군 지역에서 공중표적을 향해 서해 상으로 여러 발의 지대공 미사일을 발사한 동향을 포착했지만, 대북제재 위반에 해당하는 탄도미사일이 아니어서 알리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문경 (mk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321094424944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