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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산 울주군 야산 큰불...한때 고속도로까지 통제 / YTN

2025-03-22 23 Dailymotion

건조한 날씨로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, 울산 울주군 야산에서도 큰불이 나 진화 작업을 벌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 여파로 인근 고속도로가 전면 통제되기도 했는데요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현장 상황 들어보겠습니다. 김근우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울산 울주군 산불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진화 작업 어떻게 이뤄지고 있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금 제 뒤쪽으로 자욱한 연기가 보이실 텐데요. <br /> <br />주변은 매캐한 탄내가 가득해서 숨을 쉬기가 힘들 정도입니다. <br /> <br />울산 울주군 온양면의 야산에서 불이 난 건 오늘 낮 12시 10분쯤입니다. <br /> <br />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섰지만, 날씨가 건조한 데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쉽게 꺼지지 않았는데요. <br /> <br />특히 불이 난 야산 근처에 부산울산고속도로가 있는데, <br /> <br />연기가 넓게 퍼지면서 온양나들목 일대가 한 시간 정도 전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후 1시 40분쯤 고속도로 통제는 풀렸지만, 산불 기세는 줄어들지 않았는데요. <br /> <br />우선 소방 당국은 피해를 막기 위해 야산 주변의 양동마을 36가구 주민 60명을 대피시켰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주변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내리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진화율은 40% 정도이고, 산림 20헥타르 정도가 산불 영향을 받은 거로 추정됩니다. <br /> <br />어제 경남 산청에 이어 오늘 경북 의성과 경남 김해 등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르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헬기 등 진화 자원 동원이 쉽지 않은 상황인 만큼, 더 철저한 대비가 필요할 거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울산 울주군 산불 현장에서 YTN 김근우입니다. <br /> <br />촬영기자: 전대웅 <br /> <br />화면제공: 시청자 제보·울산소방본부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근우 (gnukim052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50322165406860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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