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축구장 4600개 크기 불탔다…전국 동시 산불, 인명피해 10명

2025-03-22 175 Dailymotion

정부가 경상남도 산청·의성·울주·김해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로 인한 피해 상황을 잠정 집계했다. 축구장 4602개(3286.11㏊) 규모의 산림이 불에 탔다. <br />   <br /> 행정안전부 중앙안전대책본부(중대본)는 23일 산불 상황보고서를 발표했다. 보고서에 따르면, 이날 오전 8시 기준 10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. 산청군에서 발생한 산불로 4명이 목숨을 잃었고, 중상자 5명, 경상자 1명이 나왔다. 인명피해는 모두 산청에서 발생했다. <br /> 전국 동시다발 산불 상황보고서 <br /> 주택 피해는 39동으로 집계했다. 산청에서 주택 10동이 불탔다. 의성에서는 주택 24동이 전소하고, 5동이 일부 피해를 입었다. 산림은 현재까지 3286.11㏊가 불에 탔다. 축구장 약 4600개 규모다. 지역별로 보면 의성 1802㏊, 산청 1329㏊, 울주 85㏊, 경남 김해 70.11㏊다. <br />   <br /> 이로 인해 1514명의 주민이 임시 주거시설로 분산·대피했다. 의성 951명, 산청 335명, 울주 80명, 김해 148명 등이다. 산청에선 임시주거시설로 운영하던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도 산불이 근접하면서 이곳에 있던 주민들이 인근 8개 임시주거시설로 대피했다. <br />   <br /> 의성에선 산불 우려지역 32개 마을주민이 15개 대피소로 이동했다. 요양병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322644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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