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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국 곳곳 계속되는 산불...야간대응 체제 전환 / YTN

2025-03-22 4 Dailymotion

경남 산청, 경북 의성, 울산 울주 등 전국 곳곳에서 대형 산불이 이어지면서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와 소방당국은 동원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모두 투입해 진화에 나섰지만 밤이 깊어지면서 야간대응 체제로 전환한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김주영 기자, 밤이 깊어지면서 진화가 더욱 어려울 것 같은데요. 현재 상황부터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오늘 전국에서 31건의 산불이 벌어졌는데요. <br /> <br />이 가운데 규모가 컸던 경남 산청, 경북 의성, 울산 울주, 경남 김해 산불이 아직도 불길을 잡지 못한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이미 각 산불들은 엄청난 피해를 낳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경남 산청 산불은 진화 작업에 투입됐던 대원과 공무원 등 4명이 숨지고, 5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주변 마을 2백여 명이 대피령에 따라 대피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의성 산불 주변 지역도 주민 4백여 명과 요양병원 환자들이 대거 대피했고, 비지정 문화재 운람사가 전소되는 사고도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울주와 김해 산불 역시 막대한 면적을 태우며 피해를 키우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밤이 깊어 진화가 더 어려울 것 같은데 당국은 어떻게 대응하고 있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정부와 소방당국은 전국적으로 수천 명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산불을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강풍이 불어 불이 쉽게 잡히지 않는 데다 날까지 어두워지다 보니 당국은 현재 야간 대응 체제로 전환한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진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소방 헬기를 운행할 수 없기 때문에 철수한 상황이고요. <br /> <br />진화는 지상 인력 위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진화대원들은 방화선을 구축하고, 민가 등에 불이 번지는 것을 최대한 막기 위해 힘을 쏟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산불이 바람을 따라 번지기도 하는 만큼 드론 등을 통해 화선을 실시간 모니터링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산불로 도로 교통도 영향을 받고 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산불이 도로 주변까지 번져오면서 일부 도로가 통제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경북 의성 산불 여파로 부산울산고속도로 청량나들목에서 장안나들목까지 양방향. 청주영덕고속도로 서의성나들목에서 안동분기점까지 양방향, 중앙고속도로 안동분기점 상주 방향 등 고속도로 세 곳의 통행을 차단됐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울산 울주군 산불의 영향으로 부산 울산고속도로 온양 부근 양방향 도로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주영 (kimjy0810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032223505869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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